LG CNS, 7년 만에 CEO 교체…신임 대표에 현신균 부사장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1.24 18:50
수정2022.11.24 18:50
[현신균 LG CNS 신임 대표이사]
LG CNS가 오늘(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신균 D&A(데이터분석&인공지능) 사업부장(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정보기술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디지털전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입니다.
LG CNS는 "현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전무)을 지내며 전사 차원의 IT 혁신을 주도했고, 2017년 LG CNS로 자리를 옮겨 최고기술책임자 등을 맡았다"면서 "LG CNS를 기술 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와 같은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0년 글로벌 컨설팅회사 액센츄어, UN, AT커니 등에서도 근무했습니다.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박상균 신임 D&A사업부장(현 CAO·최고관리책임자), 김선정 CTO, 박지환 최고재무책임자(CFO) 4명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상무에는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런치센터장, 김지욱 DT(디지털기술) 파이낸스사업부 금융ITO(IT 아웃소싱)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 (현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까지 8명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