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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정현호 부회장 등 간담회…"준법리스크 방지 방안 논의"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1.23 16:36
수정2022.11.23 16:36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늘(23일) 오전 관계사 태스크포스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준법위는 2기 위원회를 구성한 뒤 상호 소통, 준법 경영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과 위원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준법위는 태스크포스 활동,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그룹의 컨트롤타워 복원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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