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HMM 매각 준비 나선다…LX 등과 접촉 중
SBS Biz 신성우
입력2022.11.23 09:30
수정2022.11.23 11:36
산업은행이 컨테이너선사인 HMM 지분 매각 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최근 HMM 잠재 인수 후보군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상황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현대차그룹이나 포스코그룹, SM그룹, LX그룹 등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MM의 지분은 산업은행(20.69%),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등 공공기관이 나눠 보유하고 있는데, 시장에선 산업은행 등이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합니다.
다만, 산업은행은 현재로선 구체적인 매각 계획이 수립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복수의 기업을 상대로 HMM 매각과 관련한 시장 상황을 파악했다"며 "매각 방식 등이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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