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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월드컵 전쟁 '아디다스·나이키·푸마'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력과 직결되는 공인구와 유니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회 월드컵 스폰서 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간 자존심 대결 격전지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경기 뛰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아디다스, 푸마, 나이키 간 경쟁도 치열하잖아요. 각각 어떤 역사의 기업인지부터 알아볼까요?
-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 전쟁…나이키냐, 아디다스냐
- 카타르 월드컵의 유니폼 스폰서 브랜드는 총 9개
- 나이키·아디다스·푸마·뉴발란스·험멜 등 스폰서
- 카타르 월드컵 장외전 "유니폼 후원 나이키가 석권"
- 본선 진출 32개국 대표팀 중 13개 팀 '나이키' 유니폼
-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는 나이키, 브라질은 아디다스
- 대한민국 대표팀, 프랑스 월드컵부터 나이키 스폰서로
- 1920년 아돌프 다슬러가 창업한 아디다스…형과 의기투합
- 1925년 스파이크 박은 러닝화와 징 박은 축구화 특허
- 다슬러 형제의 운동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서 선택
- 형 루돌프, 1948년 '푸마' 독립…동생도 사명 변경
- 아디다스, 손흥민과 '불가능 아무것도 아니다' 캠페인
- 손흥민, 황의조, 김승규, 조현우, 이강인 등 국대 참여
-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등 유명선수 캠페인 참여
- 50년 정상의 스포츠웨어 '나이키', 시대 이슈 이끌다
- 나이키의 브랜드명, 승리의 여신 '니케' 영어식 발음
- 나이키 로고 스우시 마크, 승리의 여신 날개 형성화
- 과거 스티브 잡스가 ‘나이키’의 마케팅 전략을 극찬
- 나이키 상품과 스포츠 정신 진정성, 마케팅으로 전파
- 개막전서 에콰도르 첫 골 무산…AI 심판이 잡은 오심
- 주심도, 부심도, 골 먹은 팀도 몰랐던 '오프사이드'
-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 이번 대회서 첫선
- 공인구 '알릴라'에는 초당 500회 데이터 기록 센서
- 이번 공인구 '알릴라'…아랍어로 '여정'이라는 의미
- 월드컵의 상징 공인구, 선수들 경기력에 직접적 영향
- 초대 대회 우루과이 월드컵…40년 지나 공인구 사용
-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아디다스가 공인구 독점
- 축구공에 최신 기술 및 월드컵 개최국의 특징을 반영

◇ FTX 후폭풍 '코인베이스'

다음은 가상자산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글로벌 3위 가상자산 거래소였던 FTX의 파산 후폭풍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관련 주가가 폭락하고 투자자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사님, 간밤엔 다소 반등하긴했는데 이번 사태가 2위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도 집어삼켰어요? 
- 'FTX 붕괴' 여파 확산…코인베이스 주가 내리막 지속
- 코인베이스, 2021년 4월 상장 이후 최저치 찍고 반등
- 올해에만 80% 넘게 급락…"코인베이스, 역풍에 직면"
- BofA, 코인베이스에 '중립' 의견…목표주가도 하향
- "장기적으론 점유율 늘겠지만 생태계 자체 신뢰 타격"
- 'FTX 모델'로 나선 스포츠스타들 증권법 위반 의혹
- 풋볼스타 톰 브래디, NBA 스테픈 커리 등 조사 대상
- 텍사스주 당국 증권법 위반 의혹 시사…"면밀히 조사"
- 앞서 킴 카다시안 가상자산 홍보…126만 달러 합의해
- FTX 파산, '개미 투자자' 최다 피해국 1위는 한국
- 아시아인들 직격탄…美 기반 투자자는 FTX US 사용
- FTX 파산에 떨던 일본 채권자들 '전액 환수' 전망
- 일본 금융청 발 빠르게 '일본 고객 보호 조치' 걸어
- "FTX 재팬, 고객자산은 日 법률에 의거, 분리해 관리"
- 요미우리 "일본 고객자산은 유용되지 않았다는 의미"
- 한국 투자자, 대부분 본사 통해 거래…환수 난항 전망

◇ 흔들리는 초격차 '삼성전자·인텔'

세 번째 아이템은 삼성전자와 인텔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매출이 반도체 글로벌 상위 10개 기업 중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박사님, 이렇게 되면서 인텔에 1위 자리도 내줬다고요.
- '메모리 한파'에…삼성전자, 인텔에 매출 1위 내줬다
- 옴디아, 반도체 경쟁력 평가 도구(CLT) 조사결과 발표
- "반도체 산업, 8분기 연속 성장세…2분기부터 위축"
-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매출 28.1% 급감…2위로
- 메모리 빅3사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고전
- 삼성폰도 고전…애플과 경쟁 중 유럽서 샤오미에 추격
- 유럽서 삼성과 격차 10%p로 좁혀…샤오미 '틈새 공략'
- 샤오미, 유럽시장서 3분기 애플 제치고 2위로 올라서
- '유럽 3위' 체면 구긴 애플…中 시장서 최강자 면모
- 中 업체들 도전 거세지만 폴더블폰 입지는 '탄탄'
- OS 동맹 맺은 구글, 삼성과 '스마트워치 혈전' 선언
- 구글, '핏빗 인수' 후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출시 
- 심장박동 추적·수면질 측정…"삼성과 친구이자 경쟁자"
- 박용진이 발의한 '삼성생명법'…정무위 법안소위 상정
- 박용진 "이재용에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제안"

◇ 코로나 백신 중단 'SK바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의 생산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조한 접종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박사님, 이게 초도물량도 아직 다 안 팔렸더라고요?
- SK바사,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생산 잠정 중단
- 9월 '스카이코비원' 접종…정부 1천만 도스 선구매
- 초도물량 60만 도스 출하했지만 개량 백신에 밀려
- '오리지널 대응' 백신 수요 급감…수출은 승인 지연
- '실적 부진' SK바사, 코로나 대신 독감백신 집중
- 위탁생산 노바백스 부진·자체 개발 백신도 감산 계획
- 2019년 끝으로 중단한 독감 백신 생산 재개 검토 중
- 불안한 SK바이오사이언스, 새 전략으로 반등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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