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업디지털채널 새단장…"편의성 개선·업무영역 확대"
SBS Biz 최나리
입력2022.11.22 14:43
수정2022.11.22 14:50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의 설문, 인터뷰 등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고객 유형별 맞춤 화면 설계, 주요 안내 통합알림 기능, 기업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를 신설해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에서 QR코드 모바일 반복 해외송금, 외화송금 증빙서류 간편제출, 해외직접투자 신고, 사업자 카드 발급, 법인 비대면계좌개설(12월) 등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영역도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통합 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다른 채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BK BOX’, ‘i-ONE JOB’,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등 채널 서비스 간 회원 로그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터치 없이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제로터치뱅킹, 인증절차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OTP 등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보안도 강화했습니다. 고객의 마스터 계정인 관리자가 이용자의 뱅킹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체 등 거래 실행의 결재 기능을 고도화했습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기업 비대면채널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2만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IBK기업뱅킹 새단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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