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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막히나’…서울 도로 정체 미리 알려드립니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2.11.22 08:39
수정2022.11.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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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 정체예보지도 (사진 제공=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오늘(22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주간 단위로 예측해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보 대상은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경부고속도로 등 8개 자동차전용도로, 강남대로·반포대로·동작대로·국회대로 등 12개 간선도로, 한강교량 20개입니다.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는 공단이 축적한 5년간의 교통량과 차량 속도 등 교통 상황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향후 일주일간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공단은 6개월간 서비스 개발을 거쳐 9∼11월 석 달 동안 예측 데이터와 실제 상황을 비교한 결과 90∼95%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예측 정보는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smartway.seoul.go.kr)에서 노선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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