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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3년만의 개막...신성우·안재욱·정동하·테이

SBS Biz 윤선영
입력2022.11.22 08:34
수정2022.11.22 08:37

뮤지컬 '드라큘라'가 3년 만에 더욱 화려한 연출로 돌아왔습니다.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막을 올린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 1998년 국내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파워풀한 군무와 넘버, 400년을 뛰어넘는 서사와 시대를 표현한 무대 디자인과 연출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드라큘라 역에 신성우, 안재욱, 정동하, 테이, 디미트루 역에 김진환(iKON), 이병찬, 종형(DKZ), 반헬싱 역에 김법래, 이건명, 김준현, 아드리아나 역에 김아선, 정명은, 로레인 역에 여은, 이윤하, 이소정 등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초연 때부터 함께해 온 신성우와, 이번에 새롭게 캐스팅 된 안재욱, 라이브의 황제 정동하를 비롯해 그룹 아이콘의 김진환은 뮤지컬에 첫 도전장을 냈습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내년 1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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