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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나섰지만 일부 '거부'…美 철도노조 파업 가능성

SBS Biz 문세영
입력2022.11.22 05:48
수정2022.11.22 07:16

미국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을 막고자, 지난 9월 백악관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일부 철도 노조가 이를 거부해 파업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지시각 21일 AP통신은 파업을 막으려면 12개의 철도노조가 모두 중재안을 수용해야 하는데, 4곳이 중재안을 부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결한 노조들은 사측과 다시 협상하기로 했지만, 시한인 다음 달 9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파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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