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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선에 기여"…故 유일한 박사 '대상'

SBS Biz 안지혜
입력2022.11.21 17:45
수정2022.11.21 18:32

국내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 거버넌스 개선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는 시상식이 열려 5개 부문에서 모두 10명이 수상했습니다.

고 유일한 유한양행 창립자가 국내 최초의 모범 기업 거버넌스를 확립해 경제대상을 받았고,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대표는 자본시장 대상을,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법률 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강성부 / KCGI 대표 : E(환경)와 S(사회)를 지배하는게 결국 G(지배구조)입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을 타고 난 나라라 하더라도 계속 방탕하고 게으르게 사는 나라들은 발전할 수 없잖아요. 그것처럼 E와 S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G가 좋은 의사결정을 내려줘야 합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사모펀드 운용사 KCGI는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본 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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