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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병철 창업회장 35주기 추도식…이재용 회장 등 참배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1.18 14:32
수정2022.11.18 16:25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5주기 추도식 (사진=연합뉴스)]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오늘(18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습니다.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일(19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추도식은 하루 앞당겨 진행됐습니다.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총수 일가는 이날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이날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선영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철 창업회장은 지난 1938년 청과물, 건어물 수출업으로 창업한 '삼성상회'를 세웠고, 이는 삼성물산의 뿌리가 됐습니다. 이 회장이 1953년 설탕 사업으로 시작한 제일제당은 CJ그룹의 모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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