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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주담대 8% 돌파 현실화…영끌족, ‘투매’족 되어 돌아온다?

SBS Biz 황인표
입력2022.11.17 14:57
수정2022.11.17 16:2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두성규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연 4%에 육박하면서 '주담대 8% 시대'가 임박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로 1억 원만 빌려도 1년에 이자만 8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뜻인데요. 뜨거운 금리 상승에 부동산 시장은 점점 더 얼어붙고 있죠? 8% 금리 시대와 부동산의 위험한 상관관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성규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시중은행 주담대 최고금리 8%를 돌파했다고 하는데, 은행별로 금리 수준 어떻게 됩니까?

Q. 신용도가 높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단 금리는 얼마나 올랐습니까?

Q. 오늘(17일) 한국 부동산원 주간 집값 동향, 어떻게 나왔습니까?

Q. 주담대 금리 급등으로 신용등급이 평균적인 사람들은 올해 들어 이자부담이 얼마나 늘었습니까?

Q. 막차를 탄 영끌족들의 부담이 클 텐데 영끌족들 중에서 작년 구매자 중 20·30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Q. 이자부담을 견디다 못한 영끌족들의 투매 조짐도 보입니까? 투매 조짐이 가장 먼저 나타날 지역은요?

Q. 미 연준의 금융 긴축 속도 조절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어떻게 예상하시며, 11월 24일 열릴 금통위에서는 금리 인상에 어떤 선택할 것으로 보십니까?

Q. 만약 한은이 0.25%p로 금리 인상의 속도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것이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시그널로 작용할까요?

Q.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비춰볼 때 은행들의 대출 금리는 어느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십니까?

Q. 한은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동결을 유지한다고 해도 시중금리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통화정책 전망과 함께 시중금리 안정 시기, 언제쯤으로 보십니까?

Q.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규제완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보완조치로 경착륙을 막을 수 있을까요? 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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