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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의 고강도 장시간 근무 싫다면 퇴사하라"

SBS Biz 이한나
입력2022.11.17 05:15
수정2022.11.1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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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사진=연합뉴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고강도의 장시간 근무가 싫다면 회사를 떠나라"고 직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머스크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회사가 변화하는 과정에 오랜 시간 고강도로 일하는 근무 환경을 수용해야 한다"면서 "이를 거부할 경우 퇴직금으로 3개월 치 급여를 받고 퇴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머스크는 '새로운 트위터' 참여를 원한다면 '예스'를 클릭하라는 링크를 이메일에 첨부했는데 링크를 누르지 않은 직원들은 퇴사자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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