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급식 일감 몰아주기' 최지성·삼성전자 기소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1.16 14:36
수정2022.11.16 16:37
[삼성 웰스토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16일) '급식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와 삼성웰스토리 법인,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재작년까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계열사 4곳을 동원해 수조 원대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범행 정황이 담긴 문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도 있습니다.
다만 검찰은 급식 일감 몰아주기로 인해 삼성 그룹 계열사들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시민단체가 고발한 업무상 배임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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