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타격 미사일, 우크라군 대공 미사일로 파악"
SBS Biz 류선우
입력2022.11.16 14:12
수정2022.11.16 16:43
[현지시간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에 러시아발 추정 미사일 2기가 낙하해 폭발한 상황과 관련해 주요 7개국(G7) 및 유럽 정상들과 긴급회의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 마을에 떨어진 미사일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 러시아 미사일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군 미사일로 파악됐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6일 미국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또한 독일 dpa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세계 주요국 정상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발사된 대공 미사일이라는 징후들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란드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3시 40분쯤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에 있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마을 프셰보도프에 떨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이날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제일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현재로선 누가 폭격을 가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인지 묻는 취재진에게 "그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전 정보가 있다"라며 "탄도 궤적을 보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것 같지 않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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