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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부산시의회, 소상공인·청년 500억 지원 '맞손'

SBS Biz 최나리
입력2022.11.16 14:05
수정2022.11.16 16:45

[부산은행은 오늘(16일) 안감찬 은행장(왼쪽)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500억원 규모의 금융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의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습니다.

부산은행은 오늘(16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500억 원 규모의 금융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 원 규모의 생계자금 신규 및 대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사금융 이용 청년층에게 제도권 금융 대환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음달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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