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 "내년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더라도 빠진 것처럼 느껴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2.11.15 06:55
수정2022.11.15 07:38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시작됐죠.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경제 위기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인데요.
회의에 참석한 존 덴튼 국제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내년이 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빠진 것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G20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성장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덴튼 /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 : 모두가 내년이 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더라도 빠진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내후년도 비슷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갈등을 끝내고 세계 경제에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G20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성장이죠.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장기적인 전망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논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시작됐죠.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경제 위기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인데요.
회의에 참석한 존 덴튼 국제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내년이 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빠진 것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G20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성장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덴튼 /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 : 모두가 내년이 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더라도 빠진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내후년도 비슷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갈등을 끝내고 세계 경제에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G20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성장이죠.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장기적인 전망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논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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