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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로시간 10년간 10.3% 감소…아직은 OECD 5위

SBS Biz 이한나
입력2022.11.14 06:42
수정2022.11.14 07:46

한국 노동자의 근로 시간이 지난 10년간 10% 넘게 줄어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감소폭보다 3배 정도 높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근로 시간은 10년 전인 2011년보다 10.3%, 221시간 정도 줄어든 1천915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OECD 회원국의 평균 근로 시간은 1천772시간에서 1천716시간으로 3.2% 줄어 우리의 근로시간 감소폭이 3배 정도 높았습니다.

다만 한국 근로 시간은 OECD 38개 회원국 중 5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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