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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징역 20년 확정

SBS Biz 김기송
입력2022.11.10 17:46
수정2022.11.10 18:30

1조 6천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핵심인 이종필 전 라임 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0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사장의 징역 20년형 원심을 확정하고, 벌금 4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 2017년, 2천억 원 규모의 부실 펀드를 사기 판매하고, 다른 펀드로 부실 채권의 가격 하락을 막은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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