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더스 안 없어지네'...푸르밀 사업유지 최종 확정
SBS Biz 박규준
입력2022.11.10 12:00
수정2022.11.10 16:30
이번 달 30일 사업종료가 예고됐던 푸르밀이 사업을 계속 해나가기로 확정했습니다.
오늘(10일) 푸르밀은 신동환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발표한 11월 30일부 사업종료를 전격 철회하고, 슬림화된 구조하에 갖추어진 효율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영업을 정상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의 30%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희망퇴직 신청을 우선적으로 받아, 인원 30%를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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