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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한국시리즈 우승…정용진 "내년에도 받고 싶음"

SBS Biz 엄하은
입력2022.11.09 08:33
수정2022.11.09 11:01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정용진 부회장은 오늘(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밤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 인천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사진과 함께 "내년에도 이것 받고 싶음. 중독됐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우승 직후 마이크를 잡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개인 타이틀을 한 개도 차지하지 못했지만, 홈 관중 1위를 차지했다”며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고, KS 우승까지 했다. 이 모든 영광을 팬 여러분께 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SSG랜더스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키움을 4승 2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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