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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국 반도체업체 중국 매각 금지 가능성

SBS Biz 오정인
입력2022.11.09 06:01
수정2022.11.09 07:18

독일 정부가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 엘모스의 생산시설에 대해 중국 매각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엘모스 측은 "독일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관련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로부터 통지를 받으면 세부사항을 검토한 뒤 추가조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독일에서는 자국 기반시설과 산업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관련해 거센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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