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필수 인력까지 실수로 해고…뒤늦게 복귀 간청
SBS Biz 류선우
입력2022.11.07 11:41
수정2022.11.07 15:32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 직후 성급하게 대량 해고에 나섰다가 일부 필수 인력까지 포함된 것을 깨닫고 뒤늦게 복귀를 간청하는 해프닝을 벌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WSJ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4일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인 3700명을 해고한 직후 직원 수십 명에게 돌아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복귀 요청을 받은 직원들은 착오로 감원 통보를 받았거나, 머스크가 구상해온 새 기능들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필수 인력으로 뒤늦게 파악됐기 때문이었다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했으며, 상당수의 직원은 사내 이메일과 기업용 메신저 슬랙의 사용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해고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런 복귀 요청이 해고가 얼마나 급하게, 그리고 혼란스럽게 진행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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