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탈선으로 82개 열차 최장 3시간 지연…34명 경상
SBS Biz 오정인
입력2022.11.07 05:51
수정2022.11.07 06:54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부근 철로에서 오늘(7일) 새벽 코레일 직원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제(6일) 오후 8시52분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해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분에서 최장 3시간 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승객 3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열차 취소와 지연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레일은 오늘(7일) 오후 1시까지 운행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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