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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DL건설 출신 김원태 대표이사 선임

SBS Biz 박연신
입력2022.11.04 10:07
수정2022.11.04 10:11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김원태 전 DL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대보그룹은 오늘(4일) 이달 7일부로 김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1991년 DL건설에 입사해 현장소장, 공사관리 담당임원, 주택·개발사업 담당 임원을 거쳐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획, 영업, 사업관리뿐 아니라 공정, 원가, 품질, 안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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