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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모바일 금융환경에서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모바일 금융환경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에 대해 강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 직원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나타나는 모바일 금융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터넷은행 이용법과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 등을 교육했습니다.

모바일 금융을 악용한 통장매매(대포통장), 대리입금(소액대출),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등 주요 불법사금융 사례를 안내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방법도 설명했습니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만큼 스미싱, 메모리 해킹 등 주요 개인정보 탈취수법과 대응방법 등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했습니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현장교육을 실시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 이외에도 금융취약계층 시설에 교육자료를 전달했습니다. 

고령층과 미혼모, 다문화가정이 이용하는 시설에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과 모바일 금융 환경에서 유의할 사항을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자료를 제공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청소년의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돕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