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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반값아파트' 고덕 강일서 나온다…연내 500호 사전청약

SBS Biz 최지수
입력2022.11.04 07:26
수정2022.11.04 10:30

서울 고덕 강일지구에서 500호 규모로 첫 '반값 아파트'가 나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고덕강일 3단지 500호가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되며 올해 안에 사전청약을 진행합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대신 입주민으로부터 토지 임대료를 별도로 받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고덕강일을 첫 반값 아파트로 분양한 뒤 추가 공급 지역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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