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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주택 구매자 평균연령 36세로 역대 최고

SBS Biz 최지수
입력2022.11.04 06:06
수정2022.11.04 06:48

현재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업협회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평균 연령이 36세로, 조사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협회는 "주택 가격이 오르고 금리 상승으로 거래가 감소했다"며 "학자금 대출 반환 등 젊은 층의 경제 사정이 악화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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