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경기 중 얼굴 골절로 수술 예정"
SBS Biz 최지수
입력2022.11.03 06:34
수정2022.11.03 08:19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손흥민 선수가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현지시간 2일 AFP통신은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토트넘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전날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 경기 도중 공중볼을 놓고 다투다 마르세유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쳐 쓰러졌습니다.
손흥민의 코에선 출혈이 발생했고, 코와 눈 주위가 부어올랐습니다.
의료진과 상태를 확인한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벗어나 곧장 터널로 향했고, 그를 대신해 이브 비수마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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