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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총리, 두 번째 원전 건설자로 한수원 거론

SBS Biz 최지수
입력2022.11.03 05:51
수정2022.11.03 10:11

폴란드 정부가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를 발표하면서 두 번째 원전 사업자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을 거론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첫 원전 사업자 발표 후 3개의 추가 원전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두 번째 원전은 한수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는 원전 건설에 200억달러, 우리 돈으로 28조4천2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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