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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추경호·이창용·김주현 오찬…"취약 차주 부담 완화"

SBS Biz 윤선영
입력2022.11.01 17:00
수정2022.11.01 17:05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오늘(1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 대출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시장 상황과 취약 차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어 은행권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찬을 하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50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대책과 관련한 시장 상황을 점검했고, 윤 대통령은 유동성 대책을 신속히 진행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향후 경제·금융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감독 당국의 책임감 있는 적기대응과 공식·비공식 수시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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