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신임 대표에 마크 리 선임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1.01 14:29
수정2022.11.01 14:30
[마크 리 애플코리아 영업총괄 (사진=연합뉴스)]
애플코리아 사업 담당자로 마크 리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애플코리아는 최근 리 전 대표를 애플코리아 대표 격인 영업총괄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애플코리아의 법적 대표이사는 피터 덴우드지만, 영업총괄이 국내에서 실질적인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윤구 대표가 사임한 뒤 이 자리는 약 1년간 공석이었습니다.
리 신임 영업총괄은 지난 1995년 미국 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5년간 미 해군에 복무했으며, 2000년 미국 반도체 장비 노벨러스시스템즈에 입사했습니다. 2003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로 이직했으며, 이 회사에서 한국 법인 대표이사까지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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