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텀블러 쓰면 포인트 지급…11월 한달 '녹색소비주간'
SBS Biz 임종윤
입력2022.10.31 13:35
수정2022.10.31 13:40
[녹색제품 (사진=연합뉴스)]
11월 한 달 동안 일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친환경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1일부터 한 달 동안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녹색제품 소비를 확산하기 위한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에는 유통사 16곳, 카드사 4곳, 은행사 4곳, 시민단체 3개와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 10곳 등이 참여하며 우체국쇼핑과 인터파크, 홈플러스의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은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대형마트 녹색매장도 덤을 증정하거나 가격을 내립니다.
'녹색제품'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에너지·자원투입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하며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하기, 포장 시 일회용품 안 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소비자는 갤러리아백화점과 BC카드 등 참여사의 회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짝퉁' 적발 1위는 네이버…가방 말고 '이것' 최다
- 2.[취재여담] 골프장 캐디 연봉이 3천800만원?...갈 길 먼 '유리 지갑'
- 3."셋째 낳으니 회사서 1억"…직원들 회사 다닐 맛 나겠네
- 4.신혼부부 주거비 720만원·혼수비 100만원 준다
- 5."엄마 못 샀다고 난리"…포장김치 5분만에 '매진'
- 6.오빠차 된 쏘나타, 아빠도 탐내더니 '결국'
- 7."이건 공짜로 드려요"…위기의 스타벅스, 돌파구 마련 분주
- 8.밥 나오고 자녀들도 한 단지 안에…중산층 위한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 9."노후자금 벌어볼까?"…간 커진 5060, 빚투 확 늘었다
- 10.[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전자·LG·현대차·영풍·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