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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싱가포르서 '800억원 가상화폐 사기' 피소 당해

SBS Biz 최지수
입력2022.10.31 06:04
수정2022.10.31 10:27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800억 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테라 투자자 350여 명은 루나-테라 사태로 812억여 원을 잃었다면서 지난달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싱가포르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원고들은 "권 대표가 테라 안전성에 대해 허위 진술을 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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