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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컬처'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나서

SBS Biz 김기송
입력2022.10.30 10:09
수정2022.10.30 10:10

LG전자는 K-컬처 팝밴드 '이날치' 공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이날치 공연에 멕시코와 케냐 주한 대사 등을 초대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날치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컬처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뮤지션입니다.

2020년 발표한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영상은 온라인 누적 조회 수 6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LG전자는 공연에 초대한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 멕시코 대사, 므웨데 므윈지(Mwende Mwinzi) 주한 케냐 대사 등에게 '이날치' 공연을 통해 K-컬쳐의 매력을 선보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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