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 10% 적금' 등장에 오픈런…비대면도 순식간에 완판
SBS Biz 권준수
입력2022.10.27 10:39
수정2022.10.27 16:56
[신협 (사진=연합뉴스)]
기준 금리가 오르면서 시장 금리도 오르자 연 10%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 나왔습니다.
오늘(27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 관악신협이 이날부터 판매한 특판 적금 금리는 연 10%(1년 만기)에 달합니다. 별도 조건이나 한도 제한(1만 원 이상 가입)도 없습니다.
온라인 한도 350억 원은 아침 6시 판매를 시작해 6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오프라인 판매 한도는 150억 원으로 영업점 운영 시작 시각인 오전 9시 이전부터 '오픈런' 인파가 몰렸습니다.
시중은행에서도 정기예금 금리가 5%에 육박하면서 단위농협과 신협 같은 상호금융권도 고객 유치를 위해 특판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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