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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딸기 샌드위치 '포켓CU' 통해 예약 판매

SBS Biz 전서인
입력2022.10.27 07:49
수정2022.10.27 07:53


편의점 CU가 내달 1일 멤버십 앱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올해 첫 딸기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CU가 올해 선보이는 ‘생딸기 페스츄리 샌드위치(3,400원)’는 12 브릭스(brix) 이상 당도 높은 국내산 설향 딸기와 우유 크림을 토핑했습니다. 차별화 및 품질 강화의 일환으로 크림 양을 지난해보다 약 20% 늘렸으며, 일반 식빵 대신 페스츄리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3개년간 딸기 샌드위치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109.8%, 2020년 27.4%, 2021년 133.6%로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CU는 올해도 업계에서 가장 빠른 날짜인 내달 1일부터 포켓CU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한정 수량 판매합니다. 이후 11월 말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점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해 12월부터는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캐릭터 굿즈 수집 트렌드를 반영해 내달 1일부터 예약 구매로 판매하는 ‘생딸기 패스츄리 달력세트(8,000원)’에는 꽃카 캐릭터가 그려진 2023년도 달력이 동봉되며, 11월 말부터 정식 판매되는 샌드위치에서는 총 8종의 꽃카 스티커를 증정합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유가희 MD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 붕어빵, 군고구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딸기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매년 출시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원재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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