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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화재 위험에 美서 '스포티지' 7만1천대 리콜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0.27 05:59
수정2022.10.27 07:53

[미국에서 리콜 조치된 기아차 2세대 스포티지 (현대기아차 제공=연합뉴스)]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에 불이 날 수 있다며 스포티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아는 2008~2009년식 스포티지 7만1천대 리콜을 발표하고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차를 외부에 주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유압장치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아는 국내에서도 같은 차종에 대해 리콜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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