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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예산안 발표 2주 미뤄…"올바른 결정에 시간 필요"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0.27 05:07
수정2022.10.27 07:52

영국이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내년 예산 발표를 약 2주 뒤인 11월 17일로 미뤘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첫 내각 회의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기반 위에 재정을 투입하고 부채를 줄일 방법을 명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기로 영국 중앙은행은 정부 예산안 발표 전인 11월 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면서 경기 전망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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