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폴란드 민간 원전 수주 '파란불'…이달 말 협력의향서 체결할 듯
SBS Biz 김정연
입력2022.10.26 11:47
수정2022.10.26 16:26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민간 원전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달 말 서울에서 폴란드전력공사, 민간 에너지기업 제팍과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한 협력의향서 LOI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야체크 사신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 제팍 경영진 등이 방한해 체결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업은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6기 규모의 루비아토브-코팔리노 사업과 다른 민간 중심 사업입니다.
LOI 체결이 원전 수주로 반드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외국 업체보다 한수원이 먼저 의향서를 맺은 만큼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한수원과 경쟁 관계인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는 앞서 현지시간 21일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한국형 원자로(APR1400) 수출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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