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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울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 사용 시작

SBS Biz 전서인
입력2022.10.26 08:02
수정2022.10.26 08:30

오늘(26일)부터 서울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빅마켓영등포점, 강변점, 중계점, 서울역점, 송파점, 행당역점, 월드타워점, 금천점, 서초점, 서울양평점, 청량리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꿈나무카드 결제 테스트 및 결제시스템(POS) 신규 프로세스 개발을 진행했고, 푸드코트 입점 업체들의 신한카드 가맹을 일괄 추진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맹 확대를 통해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16,000여명의 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음식을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서울시꿈나무카드’ 어플과 홈페이지(//dreamtree.shinhancard.com/waf/opendata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동욱 롯데마트 푸드테넌트 MD(테넌트기획자)는 “서울시의 아동들이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 영양가 있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쑥쑥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여러 지자체 협력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급식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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