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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션' 우려 2023년 경제, 최악의 침체에도 기회는 있다?

SBS Biz 임종윤
입력2022.10.25 17:33
수정2022.10.25 17:34

거시경제는 물론 주식, 부동산 등 실물경제에 리세션 즉 경기침체의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내년 경제, 대다수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하는 침체기를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경제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새로 발간한 [그레이트 리세션 : 2023년 경제전망]에서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기회는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김박사는 2023년을 내핍, 즉 가난한 상황을 참고 인내하는 시기라고 정의하고 돈의 흐름과 이동을 파악하면 위기를 피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김박사는 이를위해 세계 경제 이슈 7가지, 한국경제 이슈 6가지, 2023년 산업이슈 7가지를 선정하고 각 경제 이슈를 통해 내핍의 시대를 건널 기회가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 텐가. 코끼리 다리에 매달려 버티고만 있을 것인가? 2020년 자산버블 시기를 놓치면서 당하고, 2021년 뒤늦게 내 집 마련하자마자 집값 내려가서 또 당하고, 2022년 주가 하락하는데 ‘쌀 때 담아야 한다’면서 추격 매수하며 또 당하지 않았는가? 경제를 모르면 당한다. 거품의 생성과 소멸을 읽어내야 한다. 돈의 이동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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