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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피넛칩쿠키' 출시…"초코칩에 피넛버터 넣어 고소하게"

SBS Biz 전서인
입력2022.10.25 07:49
수정2022.10.25 07:51

오리온은 스테디셀러 비스킷 ‘초코칩쿠키’의 자매품 ‘피넛칩쿠키’를 출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피넛칩쿠키는 일반적인 땅콩 비스킷과 달리 피넛버터를 넣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리온은 글로벌 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결집시켜 쿠키 속 피넛버터 비율과 원물 땅콩의 크기를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1986년 첫 선을 보인 초코칩쿠키는 바삭한 쿠키 속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한 오리온 대표 비스킷입니다. 오리온은 피넛칩쿠키가 초코칩쿠키와 제품명 및 모양은 유사하면서도 맛과 식감은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넛버터와 땅콩을 함께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며 “초코칩쿠키와 모양은 같지만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실속 있는 디저트는 물론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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