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반도체 시장 침체 속 투자 박차…'뉴삼성' 청사진은
SBS Biz 황인표
입력2022.10.25 06:56
수정2022.10.25 08:0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강산 / 출연: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오늘(25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2주기입니다. 그 사이 삼성은 다사다난했죠. 이재용 부회장은 특별사면 후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뉴삼성을 위해 고군분투했는데요. 수요 감소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이 악화하면서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투자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 등 중요 이슈가 산적한 삼성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 자리했습니다.
Q.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으로 구속됐다가 석방되고 이후 특별사면이 되기까지 삼성도 이 부회장 개인으로도 다사다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스트 이건희 2주년을 맞은 삼성, 현재 주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고 이건희 회장 서거 2주기…선영서 비공개 추도식
- 유족·삼성 계열사 사장단 참석…뉴삼성 메시지 촉각
- 이재용, 8·15 광복절 복권 이후 계열사 현장 방문
- 경영진과 중장기 전략 점검…미래 비전 밑그림 마련
- 재계, 회장 승진 가능성 관심사…11·12월 선언 전망
- 과거 '미래전략실' 역할 컨트롤타워 부활 여부도 관심
- 삼성, 2016년 하만 인수합병 이후 멈춰진 대형 M&A
- 반도체 둘러싼 공급망 재편…'뉴삼성' 비전 발표 촉각
Q. 오늘 이 회장 2주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삼성전자 중요 일정이 많습니다. 먼저 27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고 이사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이미 지난 7일 3분기 잠정실적을 내놨는데 어닝 쇼크가 예상됩니다. 대만 TSMC에 글로벌 반도체 1위 자리도 빼앗긴 데다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가 TSMC와 엔비디아에 밀려 3위를 기록했어요?
- 삼성전자,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대만 TSMC 내준 듯
- 삼성전자,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시총 1위 → 3위로 밀려
- TSMC 3분기 매출 27조 원…삼성 24∼25조 원대 추산
- 삼성전자 실적 '뚝'…3분기 영업이익 31.73% 급락 전망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6조·영업이익 10조 8천억 집계
- 삼성, 작년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인텔 제치고 세계 1위
- 삼성, 메모리 반도체 주력…급격한 메모리 업황 부진
- 메모리 초격차도 유지…과감한 투자로 기술 경쟁력↑
- 삼성전자, 파운드리 적극 육성…차세대 기술 개발 주력
- 4분기 전망도 '먹구름'…침체·반도체 가격 하락 등 영향
Q. 주가 얘기가 나온 김에 삼성전자 주가를 보겠습니다. 5만 전자에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면서 떠나는 개미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동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이는 주식 중 하나인데요.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지금 삼성전자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 들어 주요 반도체 기업 시총이 대폭 감소했는데 그 중 삼성전자는 그나마 선방한 성적표예요?
-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 세계 수요 감소에 '한겨울'
- 삼성전자 주가 올 들어 큰 폭 하락…주가 28% 하락
- 해외 주요 반도체 주가 '반토막'…삼성전자 선방 수준
- '세계 시총 21위' 엔비디아 주가 하락률 -60.29%
- 삼성전자 주가 연초 7만 8,600원…4개월째 '5만 전자'
- 미, 대중 수출규제 1년 유예 소식…주가 긍정 영향
- 삼성전자 PBR, 역사적 저점 평가…PER도 '저평가' 수준
- 삼성전자, 5만전자 맴돌아도…외국인도 개미도 '줍줍'
- 외국인, 2주째 저가 매수…동학개미도 다시 매수 전환
Q. 지난 몇 년간 삼성전자가 대형 M&A를 발표하지 않은 만큼 메가딜 발표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방한 당시 만났지만 이렇다 할 발표는 없었는데요. 그렇다고 M&A 분위기가 완전히 식은 것 같진 않습니다. 전략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용, 이달 4일 손정의와 회동…인수합병 내용 관심
- 손정의, 당시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 방안 제안한듯
- 삼성전자-ARM, 중·장기적 차원 포괄적 파트너십 제안
- '삼성전자의 ARM 인수' 시나리오, 논의서 배제 추측
- ARM, 전 세계 스마트폰 칩 설계 95% 이상 '독보적'
- 외신 "손정의, 측근에 전략적 협력 논의하고 싶다 말해"
- 소프트뱅크, 유동성 확보 절실…"여전히 M&A 여지있어"
Q. 최대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인데요. 11월 창립기념일 회장 승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자뿐 아니라 바이오 등 비전자 분야까지 보폭을 넓혀온 데다 지난 12일 1년 9개월 만에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찾았는데 이를 두고 회장 취임 전 사전인사를 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와요?
- '포스트 이건희 2년' 이재용, '뉴삼성' 새 메시지 기대
- 재계 안팎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취임 임박 관측
- 非전자·삼바까지 보폭 넓히는 이재용…커지는 역할론
- 특사 후 보폭 키운 이재용…해외 출장에 투자 확대
- 그룹 주요 계열사 국내외 사업장 방문 등 현장 경영
- 연말 사장단 인사·조직 개편 관심…경영 의지 짐작
Q.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상이 1970년대 반도체 사업을 구상하면서 지금의 삼성전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삼성은 그 어느 때보다 선대의 혜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부정하는 이들은 많지 않겠지만 그만큼 이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질 겁니다. 글로벌 뉴삼성을 위해 지금 어떤 비전이 필요할까요?
- 삼성 이병철·이건희, 1970년대 반도체 산업에 도전
- 1975년 대한민국 최초 반도체 회사 한국반도체 인수
- 내년 호암의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 진출 선언 40주년
- 고 이건희, 1993년 신경영 선언…이재용의 '신삼성'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25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2주기입니다. 그 사이 삼성은 다사다난했죠. 이재용 부회장은 특별사면 후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뉴삼성을 위해 고군분투했는데요. 수요 감소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이 악화하면서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투자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 등 중요 이슈가 산적한 삼성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 자리했습니다.
Q.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으로 구속됐다가 석방되고 이후 특별사면이 되기까지 삼성도 이 부회장 개인으로도 다사다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스트 이건희 2주년을 맞은 삼성, 현재 주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고 이건희 회장 서거 2주기…선영서 비공개 추도식
- 유족·삼성 계열사 사장단 참석…뉴삼성 메시지 촉각
- 이재용, 8·15 광복절 복권 이후 계열사 현장 방문
- 경영진과 중장기 전략 점검…미래 비전 밑그림 마련
- 재계, 회장 승진 가능성 관심사…11·12월 선언 전망
- 과거 '미래전략실' 역할 컨트롤타워 부활 여부도 관심
- 삼성, 2016년 하만 인수합병 이후 멈춰진 대형 M&A
- 반도체 둘러싼 공급망 재편…'뉴삼성' 비전 발표 촉각
Q. 오늘 이 회장 2주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삼성전자 중요 일정이 많습니다. 먼저 27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고 이사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이미 지난 7일 3분기 잠정실적을 내놨는데 어닝 쇼크가 예상됩니다. 대만 TSMC에 글로벌 반도체 1위 자리도 빼앗긴 데다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가 TSMC와 엔비디아에 밀려 3위를 기록했어요?
- 삼성전자,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대만 TSMC 내준 듯
- 삼성전자,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시총 1위 → 3위로 밀려
- TSMC 3분기 매출 27조 원…삼성 24∼25조 원대 추산
- 삼성전자 실적 '뚝'…3분기 영업이익 31.73% 급락 전망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6조·영업이익 10조 8천억 집계
- 삼성, 작년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인텔 제치고 세계 1위
- 삼성, 메모리 반도체 주력…급격한 메모리 업황 부진
- 메모리 초격차도 유지…과감한 투자로 기술 경쟁력↑
- 삼성전자, 파운드리 적극 육성…차세대 기술 개발 주력
- 4분기 전망도 '먹구름'…침체·반도체 가격 하락 등 영향
Q. 주가 얘기가 나온 김에 삼성전자 주가를 보겠습니다. 5만 전자에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면서 떠나는 개미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동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이는 주식 중 하나인데요.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지금 삼성전자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 들어 주요 반도체 기업 시총이 대폭 감소했는데 그 중 삼성전자는 그나마 선방한 성적표예요?
-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 세계 수요 감소에 '한겨울'
- 삼성전자 주가 올 들어 큰 폭 하락…주가 28% 하락
- 해외 주요 반도체 주가 '반토막'…삼성전자 선방 수준
- '세계 시총 21위' 엔비디아 주가 하락률 -60.29%
- 삼성전자 주가 연초 7만 8,600원…4개월째 '5만 전자'
- 미, 대중 수출규제 1년 유예 소식…주가 긍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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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5만전자 맴돌아도…외국인도 개미도 '줍줍'
- 외국인, 2주째 저가 매수…동학개미도 다시 매수 전환
Q. 지난 몇 년간 삼성전자가 대형 M&A를 발표하지 않은 만큼 메가딜 발표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방한 당시 만났지만 이렇다 할 발표는 없었는데요. 그렇다고 M&A 분위기가 완전히 식은 것 같진 않습니다. 전략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용, 이달 4일 손정의와 회동…인수합병 내용 관심
- 손정의, 당시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 방안 제안한듯
- 삼성전자-ARM, 중·장기적 차원 포괄적 파트너십 제안
- '삼성전자의 ARM 인수' 시나리오, 논의서 배제 추측
- ARM, 전 세계 스마트폰 칩 설계 95% 이상 '독보적'
- 외신 "손정의, 측근에 전략적 협력 논의하고 싶다 말해"
- 소프트뱅크, 유동성 확보 절실…"여전히 M&A 여지있어"
Q. 최대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인데요. 11월 창립기념일 회장 승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자뿐 아니라 바이오 등 비전자 분야까지 보폭을 넓혀온 데다 지난 12일 1년 9개월 만에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찾았는데 이를 두고 회장 취임 전 사전인사를 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와요?
- '포스트 이건희 2년' 이재용, '뉴삼성' 새 메시지 기대
- 재계 안팎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취임 임박 관측
- 非전자·삼바까지 보폭 넓히는 이재용…커지는 역할론
- 특사 후 보폭 키운 이재용…해외 출장에 투자 확대
- 그룹 주요 계열사 국내외 사업장 방문 등 현장 경영
- 연말 사장단 인사·조직 개편 관심…경영 의지 짐작
Q.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상이 1970년대 반도체 사업을 구상하면서 지금의 삼성전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삼성은 그 어느 때보다 선대의 혜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부정하는 이들은 많지 않겠지만 그만큼 이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질 겁니다. 글로벌 뉴삼성을 위해 지금 어떤 비전이 필요할까요?
- 삼성 이병철·이건희, 1970년대 반도체 산업에 도전
- 1975년 대한민국 최초 반도체 회사 한국반도체 인수
- 내년 호암의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 진출 선언 40주년
- 고 이건희, 1993년 신경영 선언…이재용의 '신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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