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기 공식 출범…최고 지도부 전원 '측근' 구성
SBS Biz 정윤형
입력2022.10.24 05:56
수정2022.10.24 10:52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향후 5년을 이끌 지도부는 모두 시 주석의 측근들로 채워지면서 '1인 천하' 시대가 열렸는데요.
경제 사령탑의 대거 물갈이도 예고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윤형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초장기 집권이 시작됐죠?
[기자]
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면서 3연임이 확정됐습니다.
7명의 중국 최고 지도부는 시 주석의 측근들로만 구성됐는데요, 말 그대로 '원톱', '원팀'입니다.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인 '시자쥔' 인사 리창, 차이치, 딩쉐샹, 리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요, 종전 최고 지도부 멤버는 왕후닝과 자오러지만 포함됐습니다.
이 중 상하이시 당 서기를 지낸 리창은 내년 3월 리커창 총리의 후임으로 발탁될 것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리창은 지난 2004년 저장성 당서기였던 시 주석을 2년간 보좌한 적이 있는, 시 주석의 '심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 주석 측근 외에 타 파벌은 사실상 전멸하면서 시 주석 중심으로 결정 권한을 집중하는 '집중통일영도'체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고지도부 내 다수결 원칙은 유명무실해지고 시 주석과 뜻이 일치하지 않으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경제라인도 교체가 예상되죠?
[기자]
네, 이번에 공개된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명단을 보면 류허 경제담당 부총리나 이강 인민은행 총재 등 기존 경제 라인 주요 인물들이 빠졌는데요.
명단에서 빠진 이들은 관례로 볼 때 현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때 정식 퇴진이 결정됩니다.
류허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떠오릅니다.
샤먼대 박사 출신의 경제 전문가로 시 주석과는 40년 가까운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일대일로 사업을 주도하고 부동산 시장 과열에 반대하는 인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SBS Biz 정윤형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향후 5년을 이끌 지도부는 모두 시 주석의 측근들로 채워지면서 '1인 천하' 시대가 열렸는데요.
경제 사령탑의 대거 물갈이도 예고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윤형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초장기 집권이 시작됐죠?
[기자]
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면서 3연임이 확정됐습니다.
7명의 중국 최고 지도부는 시 주석의 측근들로만 구성됐는데요, 말 그대로 '원톱', '원팀'입니다.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인 '시자쥔' 인사 리창, 차이치, 딩쉐샹, 리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요, 종전 최고 지도부 멤버는 왕후닝과 자오러지만 포함됐습니다.
이 중 상하이시 당 서기를 지낸 리창은 내년 3월 리커창 총리의 후임으로 발탁될 것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리창은 지난 2004년 저장성 당서기였던 시 주석을 2년간 보좌한 적이 있는, 시 주석의 '심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 주석 측근 외에 타 파벌은 사실상 전멸하면서 시 주석 중심으로 결정 권한을 집중하는 '집중통일영도'체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고지도부 내 다수결 원칙은 유명무실해지고 시 주석과 뜻이 일치하지 않으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경제라인도 교체가 예상되죠?
[기자]
네, 이번에 공개된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명단을 보면 류허 경제담당 부총리나 이강 인민은행 총재 등 기존 경제 라인 주요 인물들이 빠졌는데요.
명단에서 빠진 이들은 관례로 볼 때 현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때 정식 퇴진이 결정됩니다.
류허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떠오릅니다.
샤먼대 박사 출신의 경제 전문가로 시 주석과는 40년 가까운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일대일로 사업을 주도하고 부동산 시장 과열에 반대하는 인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SBS Biz 정윤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숨도 못 쉬겠다" 성수동에 4만 인파…사고 우려에 '결국 '
- 2.미국 가려다 경악…뉴욕행 왕복 단 하루만에 112만원 '더'
- 3.[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4.망해도 250만원은 무조건 지킨다…쪽박 피하는 '이 통장'
- 5.테슬라만 보던 아빠들 술렁…신형 그랜저 이렇게 바뀐다
- 6.1000원으로 내 몸 지킨다?…다이소에 등장한 '이것'
- 7."라그나로크 없인 못 살아"…그라비티, IP 계약 30년 연장
- 8.한푼이 아쉬운데, 年 30만원 준다고?…가족연금 아시나요?
- 9."앉아서 수억 날릴라"…장기 보유자 매도 확 늘었다
- 10.'강심장 개미들 벌써부터 흥분'…삼전닉스 2배 베팅 ETF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