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이하 한국 야구대표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 간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2.10.22 17:04
수정2022.10.23 09:50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국 23세 이하 야구대표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23세 이하(U-23) 한국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4회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22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야구장에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에서 콜롬비아를 5-4로 꺾었습니다.
예선 성적을 안고 치르는 슈퍼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거둔 한국은 결승에 선착해 일본-멕시코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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