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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상하이 이어 중국 시안도 부분 봉쇄

SBS Biz 엄하은
입력2022.10.22 10:02
수정2022.10.22 20:59

중국 정부가 정저우, 상하이에 이어 인구 1300만명의 대도시 시안도 부분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시안 정부가 지난 20일 밤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중위험 지역이 규정에 따라 관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안시는 20일 현재 고위험 지역이 57곳, 중위험 지역이 74곳이라고 고지했습니다.

이어 고위험 지역 주민은 감염자가 일주일간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집에만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위험 지역 주민은 신규 감염자가 일주일간 보고되지 않을 때까지 주거단지 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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