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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SPC 산재 경위 파악 지시…계열사 대표 입건

SBS Biz 정보윤
입력2022.10.20 11:15
수정2022.10.20 14:36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SPC 계열사인 SPL 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위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정보윤 기자, 윤 대통령이 사고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고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오늘(20일)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바로 공장 작업을 재개한 데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고 언급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윤도 좋지만, 사업주나 노동자나 서로 인간적으로 살피는 최소한의 배려는 하면서 사회가 굴러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는데, 사고 관련 수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고가 난 교반기 9대 중 7대에 자동방호장치를 설치하지 않은데다, 기계 덮개도 열어놨다는 점 등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의무에 소홀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인1조' 근무 규정이 있었는지, 규정을 두고도 지키지 않았는지 등도 함께 살피고 있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며 "현재 상황상 'SPL이 아닌 SPC가 최종 책임자다'라는 부분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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