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SBS Biz 윤진섭
입력2022.10.19 07:49
수정2022.10.19 11:21
롯데건설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2,000억 원의 유상증자(주주배정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액 5,000원에 신주 171만 4,634주(보통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습니다.
롯데건설은 상반기 기준 150%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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