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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독일, 내년 4월까지 원전 가동 연장

SBS Biz 정광윤
입력2022.10.18 06:05
수정2022.10.18 08:37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독일이 원전 가동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올해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던 원전 3곳의 가동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하면서 독일은 올 겨울 에너지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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