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 코스트코 입점…현지화 공략
SBS Biz 엄하은
입력2022.10.17 18:19
수정2022.10.17 18:20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최근 미국 대형마트 코스트코(Costco) 17개 매장에 과일리큐르 4종(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딸기에이슬)을 입점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안에 코스트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지역 5개 매장에도 입점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올 상반기 미국 소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인 약 107.4% 신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입점 지역은 한인 교포 밀집도가 적은 중부 지역 가정채널로, 현지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와 현지화 확대를 위해 주요 쇼핑 채널인 대형마트의 입점 매장 수를 늘리고 과일리큐르를 통한 레귤러 소주 입점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전무는 “경제 규모 세계 1위이자 다민족·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의 성공은 소주 현지화의 최종 관문으로 세계화에 한발짝 다가갔다”며 “가정채널을 계속 강화해 나가면서 유흥 채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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